보도자료

박영순 기자=경남 창원시는 창원의 아름다운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경남 낚시·캠핑·해양레저 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원시와 경남도,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CECO, ㈜광륭), 한국조구산업 경영자협회가 주관하며, 해양레저·관광산업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시는 전국 1위 낚시어선업 시장규모와 가장 많은 낚시 인구를 보유한 경남 해양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개발한 전시회로 지역레저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회 행사에도 불구, 전시회 개최 1개월 전 홈페이지 사전등록 참관객 수 700명을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관으로 나뉘어 62개사 294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낚시관에서는 국내 낚시 장인기업과 낚시용품 판매업체들이 참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낚시용품을 선뵈 제품에 관한 정보와 낚시기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레저관에서는 다이버들을 위한 수중관이 조성돼 개인 수중 추진장치를 소개하고 캠핑·레저·아웃도어 등 해양레저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생활낚시인들 기호를 고려한 캠낚(캠핑+낚시)코너도 운영한다.

낚시전문채널과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도 참여해 실시간 라이브현장방송을 진행한다.

참관객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돼 있어 행사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전시장 내 주요업체 부스에서도 개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 낚시·캠핑·해양레저 박람회는 5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GNFISH 2022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